본문 바로가기

맛집&cafe

합정역 맛집 플로리다반점 새우볶음밥&탕수육 추천

728x90
SMALL



합정역 맛집 플로리다반점

새우볶음밥&탕수육 추천




봄비가 살짝쿵 오는 날

합정역 맛집을 찾아 떠났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식당은 플로리다반점!

새우볶음밥이 맛있다는 중국집이었어요.



합정역 5번 출~구~♪


아니아니;;

합정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제법 익숙해진 골목을 따라

(에이핑크 9주년 카페 이벤트하던 골목)

걸어가다보니 플로리다반점이 보였어요.



플로리다반점 주차장이 있었는데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차량들이 꽉 차 있었어요.

차량이 많다는 얘기는 찾아 온 손님들이

많다는 뜻으로 많이 알려진 식당이라는

반증이니 슬슬 맛이 기대가 되었어요.



식당 외관 사진을 몇 장 찍고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빈자리게 제법 있어서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빠르게 짜장면과 새우볶음밥, 탕수육을

주문하고 식당을 둘러봤어요.

그때 눈에 띈건 오래 되보이는 잡지!

자세히 보니 복싱잡지였어요.



복싱...은 제게 좀 낯선 스포츠인데요.

주변에서 접해본적도 없었고

복싱경기도 많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관심이 없었다는게 더 맞을듯 하네요.



우리나라의 복싱 역사를 짧게 살펴보면

1912년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10월 7일 단성사 사장 박승필에 의해

복싱 클럽이 태어난게 시초입니다.

이후 미국 선교사가 복싱 글러브를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복싱의 시대를 열었고,

이후 크고 작은 경기에 참가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어려웠던 우리나라 상황에서

민족의 혼을 대표하는 스포츠였습니다.



식당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는데

먼저 탕수육이 나왔어요.

시식하기 전 인증 사진은 필수!!

빨리 먹어보고 싶었기에

사진은 간단하게 2장만 찍어주고

탕수육을 먹어봤습니다.

플로리다반점의 탕수육은 소스가

미리 부어져 나옵니다.

간장이 함께 나와서 찍어먹어도되고

그냥 먹어도 괜찮았어요.

소스가 미리 부어져 나오지만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했어요.

다만 탕수육 小가 16,000원인데

약간 비싸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곧이어 짜장면과 새우볶음밥도 나왔어요.

빠르게 사진을 찍고 먹어 봅니다.

한가지 독특한게 플로리다반점 짜장면은

계란후라이를 올려주더라구요.

오이를 썰어 올려주는 곳은 많이 봤는데 말이죠.

짜장면은 기본적인 평범한 맛이었어요.

짜장이 조금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플로리다반점은 새우볶음밥이 맛있다고 해서

앞접시에 덜어서 조금 먹어봤는데요.

짜장과 새우볶음밥의 적당한 향신료 향(?)과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확실히 새우볶음밥이 맛있더라구요.





중국음식점인데 새우볶음밥이.....?!!

조금 의아했지만 식당마다 맛있는 음식이

서로 같을 수 없기에 맛있게 먹었네요.ㅎ

다만 새우볶음밥과 함께 나온 계란국은

제 입맛에는 많이 싱거웠어요.




웃픈 에피소드가 한가지 있는데

짜장면을 덜어준다고

가위로 두번 잘랐는데 면이

너무 짧아져서 먹기가 힘들었네요.ㅋ



합정역 맛집 플로리다반점

새우볶음밥&탕수육 추천


영업시간 11:0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가능

예약가능



사비로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공감&댓글&구독 감사합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