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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cafe

홍대 중화요리 초마 3대째 백짬뽕과 깐쇼새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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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중화요리 초마 3대째

백짬뽕과 깐쇼새우 후기




오랫만에 맛집 포스팅이네요.ㅎ

중화요리는 3월에 먹은 뒤로

약 한달정도만에 먹네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홍대 중화요리로

많이 알려진 초마입니다.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 식당으로

홍대에선 나름 유명한 것 같았어요.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홍대 초마는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상수역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줄서서 먹을만큼 인기있는 곳이라기에

혹시 사람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때문인지

손님은 많지 않었어요.

덕분에 바로 자리를 잡았네요.




메뉴판을 보며 많은 분들이 하시는

짜장면과 짬뽕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백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

두번 고민없이 바로 백짬뽕을 주문했어요.

추가로 깐쇼새우도 주문했습니다.

새우요리중에 깐쇼새우가 가장 맛있다고

지인이 적극 추천해주었네요.ㅎ

인원이 4명이었는데

깐쇼새우 양이 12미라 딱 맞았어요.




얘기를 나누면서 초마 내부를 찍고 있으니

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먼저 짬뽕과 백짬뽕이 나왔어요.

짬뽕하면 흔히 빨간 국물을 생각하는데

백짬뽕의 맛은 어떨지 궁금했어요.

짬뽕은 매콤칼칼해야 한다는

선입견? 그런 당연함이 있잖아요.

포스팅 할 사진을 재빨리 촬영하고

먼저 국물부터 맛을 보았습니다.




메뉴판에는 백짬뽕에 매운맛을 뜻하는

고추가 3개 그려져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그정도로 맵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짬뽕보다 덜 매운 것 같았어요.

오히려 담백하다고 해야 할까...

백짬뽕도 먹을만 했네요.





백짬뽕을 먹고 있는데

깐쇼새우도 금방 나왔어요.

새우가 제법 크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와~ 생각보다 새우가 크더라구요.

한입에 넣기도 힘들것 같아 보였어요;;;

맛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해하면서

한 입 베어 먹어봤는데요.

부드럽게 씹히는 새우살과

쫄깃하게 입혀진 튀김옷이 아주 맛있었어요.

반죽을 어떻게 했는지 튀김옷이

마치 찹살떡?을 먹는것 같달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스도 매콤달달하니 좋았구요.



백짬뽕먹으랴 깐쇼새우먹으랴

입이 쉴 틈이 없었네요.ㅎ

백짬뽕 국물이 정말 담백해서

면을 다 먹고 숟가락으로

국물도 후루룩 계속 떠먹었어요.

그런데도 생각외로 짜지 않았어요.

어떤 요리든 국물을 많이 먹게 되면

짠맛때문에 물을 자주 먹게 되는데

백짬뽕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백짬뽕에 깐쇼새우까지 먹으니

배가 남산만해졌었네요.ㅎ



홍대 놀러 가면 가끔 한번씩

먹으러 가게 될 것 같네요.ㅎ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다른 중화요리들을 먹어봐야겠어요!



홍대 중화요리 초마 3대째

백짬뽕과 깐쇼새우 후기


영업시간 11:3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월요일 휴무

예약불가

배달불가

포장가능



사비로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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