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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cafe

강남구청역맛집 우삼겹&삼겹살 무한리필 달빛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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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맛집 우삼겹&삼겹살

무한리필 달빛식당




저번주에 학동역에 있는 카페에 다녀오면서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식당이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곳이라 한번 포스팅해볼까해요!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맛집인데요.

우삼겹과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양껏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식당 이름은 달과 빛과 술과 이야기가 있는

달빛식당입니다.

전에도 몇 번 와보려다 못 와본 곳이기도 해요.



기대를 앉고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코로나19의 영향때문인지

저녁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식당 내부는

한산한 편이었어요.

구석진 자리는 이미 손님들이 앉아 있어서

저희 일행은 식당 정중앙 자리로 앉았어요.

다들 남자다보니 넓게 앉고 싶었거든요.ㅎ



자리에 앉자마자 우삼겹 무한리필로 주문했어요.

삼겹살 무한리필은 12,000원인데

오로지 삼겹살만 리필이 가능하고

우삼겹은 여기에 2,000원만 더하면

우삼겹에 삼겹살까지 리필해먹을 수 있거든요.

고깃집에 왔는데 이왕이면

한가지 고기를 먹는거보다

이것저것 골라먹는게 더 좋으니깐요!ㅎ



상추와 김치, 쌈장 등 밑반찬들이 금새 나왔고

머잖아 삼겹살과 우삼겹도 나왔어요.

배가 많이 고팠는데 금방 나오니까 좋더라구요!

불판도 미리 데워놓고 있어서

고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굽기 시작했어요.



삼겹살은 살코기 부위와 지방 부위가

대략적으로 5:5 정도 되보였어요.

저는 지방 부위보다 살코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삼겹살이 썩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대신 우삼겹이 아주 끌렸어요.ㅎ



불판 아래쪽엔 김치를 올리고

중간엔 삼겹살, 위쪽엔 우삼겹을 올렸어요.

우삼겹이 얇다보니까 불이 조금 약해도

금방금방 구워지거든요.


뜨거운 불판위에서 '치이익' 소리를 내며

고기가 구워지는 소리가

귀는 물론 입까지 마구마구 자극시켰어요.



배가 무척이나 고팠기에

우삼겹이 익자마자 입에 넣기 바빴어요.ㅋ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이다보니

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분위기를 더하기위해 맥주도 한잔씩했어요.ㅎ


한창 먹고 있다보니 손님들이 한둘씩 들어와

제법 북적거렸어요.

일찌감치 자리잡길 잘 했더라고요.ㅎ

코로나19가 없었더라면

아마 손님이 더욱 북적거렸겠죠?!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과 기분좋게

배터지는 저녁식사였네요.ㅎ



강남구청역맛집 우삼겹&삼겹살

무한리필 달빛식당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주1회 휴무



사비로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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