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맛집 추천 통큰낙지 매콤 직화제육볶음&낙지만두

합정역 맛집 추천 통큰낙지

매콤 직화제육볶음&낙지만두

합정역에 놀러 갔다가 매콤 직화제육볶음이

맛있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서점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밥집을 찾다가 우연찮게 들어간 곳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때문인지

이 곳 식당도 많이 한산해보였어요.

그리고 식당이 넓직하면서

조명도 밝고 깨끗했어요.

깨끗한 식당에서 식사해야

밥도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식당 외부에도 보기 편하게

메뉴판이 전시되어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직화제육볶음을 주문했어요.

낙지요리점이었지만 그 날따라

제육볶음이 더 먹고 싶었거든요.ㅋ

낙지요리는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빠르게 주문을 넣었습니다.

직화제육볶음이 나오기 전 메뉴판을 살펴보니

SNS 이벤트도 하고 있더라구요.

음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입력 후

업로드하면 낙지만두 6pcs를 준다고 해요!

일반 고기만두도 아니고

낙지만두라고 하니 참여 안 할 수가 없죠.ㅎ

평소에 SNS를 자주 하기도 했으니

겸사겸사 잘 된거였죠.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오이미역냉국과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오이미역냉국이 생각보단 덜 시원했지만

많이 시큼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보통 오이미역냉국에 식초를 많이 넣어서

시큼시큼하게 많이 먹는데

저는 시큼한 오이미역냉국은 잘 안 먹거든요.ㅎ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며

요리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금새 직화제육볶음이 나왔어요.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온 직화제육볶음을 보니

그릇 밑바닥에 기름도 많이 고여있지 않고

야채와 제육의 비율도 딱 좋았어요.

불향도 솔솔 나는게 빨리 먹고 싶었기에

빠르게 맛있어 보이게 사진을 찍었어요.

바로 SNS에 업로드해서

낙지만두도 서비스받았습니다.ㅎ

정말 알뜰살뜰하죠?ㅋ

사전 작업을 모두 마쳤으니

흰쌀밥에 직화제육볶음을 덜어서

비벼먹어봤습니다.

입안에서 불향기가 그윽하게 퍼지면서

또 매콤한게 입맛을 자극하더군요!

모처럼 제대로 된 제육볶음을 만났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콧물이

봇물터진 것 마냥 막 쏟아지는데

코풀어가며 먹느라 바빴네요.ㅋ

정신없이 제육볶음을 먹고 있으니

금새 낙지만두가 나왔어요.

만두는 많이 먹어봤지만

낙지만두는 처음이라

무슨 맛일지 기대가 됐어요.

생김새는 군만두같이 보였어요.

간장에 찍어 보니 만두피는 쫄깃하고

속은 낙지가 들어가 그런지

씹는 맛이 더 좋았어요.

직화제육볶음에 낙지만두까지 먹으니

배가 남산만해졌었네요.ㅎ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1인분 9,000원)

서비스 요리도 받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직화낙지볶음도 먹어봐야겠어요.ㅎ

합정역 맛집 추천 통큰낙지

매콤 직화제육볶음&낙지만두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예약가능(단체)

주차가능

포장가능

배달가능

사비로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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