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강서수산시장에서 참돔회먹고 왔어요

 

 

수협강서수산시장에서

참돔회먹고 왔어요

 

 

 

 

수협강서수산시장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여태 가본 적이 없다가

얼마 전에 처음으로 다녀와봤어요.

첫 느낌은 노량진수산시장과 비슷했어요.

 

 

 

 

수협강서수산시장은 각층마다

맡고 있는 업무가 달랐어요.

1층에는 수산매장과 축산매장이

함께 있어서 생선과 고기를

모두 먹어볼 수 있더라고요.

저는 회가 목적이었기에

수산매장만 둘러봤어요.

 

 

 

 

한 바퀴 쭉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매장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참돔으로 결정했어요.

(돌돔은 정말 비싸더라고요;;;;)

 

 

 

 

참돔회 손질하는 동안 물고기 구경도 하고

다른 매장에 크랩 가격도 알아봤어요.

랍스터와 대게 가격을 알아봤는데

랍스터는 정말 비싸더라고요.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양껏 먹으려면 주머니를 넉넉하게

해서 가야 할 것 같아요ㅜㅜ

상대적으로 대게는 저렴했구요.

다음 목표는 대게로 결정했....ㅋ

 

 

 

 

2층에는 식당들이 있는데

수산매장에서 알려준 식당으로 갔어요.

돌돔회를 전해주고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참이슬과 카스를 주문하고

회가 나오기 전에 시원하게 한잔했어요.

 

 

 

 

돌돔회는 수산매장에서 미리 손질해줘서

포장해준 그대로 나왔고,

기타 밑반찬들을 세팅해주셨어요.

먹기 전에 인증샷부터 찰칵!!

 

 

 

 

다시봐도 비주얼이 굳입니다~

또 먹고 싶네요ㅜㅜ

게눈 감추듯 금세 먹어치우고

매운탕을 요청했어요.

 

 

 

 

매운탕 국물이 참 좋습니다.ㅎ

얼큰 시원한 게 입속으로 계속 들어가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수산시장이 있으니

굳이 노량진까지 갈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좋은 곳 알아뒀으니 앞으로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네요.ㅎ

 

 

 

사비로 직접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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