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인천나들이 월미도와 테마파크

 

 

 

평일 인천나들이

월미도와 테마파크

 

 

 

 

잠시동안 휴식기간을 갖게 되면서

인천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조양방직까지

인천 가볼만한곳들로 잘 알려져있죠.

 

 

가장 먼저 월미도 테마파크에 갔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더군요.

놀이기구는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 봅니다.

 

 

디스코팡팡은 DJ의 입담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살짝 짓궃게 놀리는 모습이

탑승자나 보는 사람들에게

빅웃음을 주는게 디스코팡팡의 묘미인것 같아요.

 

 

 

 

월미도 테마파크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월미도 등대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월미도를 몇 번 와봤었는데

등대길은 또 처음 걸어보네요.

 

월미도 등대길

 

아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인것 같습니다.

마침 걷고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림같이 잘 찍힌 것 같네요.

아주 마음에 드는 베스트컷입니다.ㅎ

 

월미도 테마파크(좌)와 월미산(우)

 

월미도 등대길 뒷편으로 보이는

테마파크와 월미산입니다.

월미산은 예전에 방문했을 때

전망대까지 올라가봤었는데요.

월미도 주변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탁트인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영종도

 

월미도 등대길이 육지에서

제법 멀리까지 이어져 있어서

푸른 바다 위에 서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투명바닥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바다건너 영종도의 모습도 훤히 보입니다.

 

월미도등대

소월미도

 

한창 공사중인 소월미도도 보입니다.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입니다.

저 소월미도 너머에 서해물류 중심지인

인천항과 여객터미널이 있죠.

20대초반에 중국여행을 배를 타고 갔었는데

그때 여기 인천 여객터미널을 이용해서 갔었죠.

 

 

월미도는 인천상륙작전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전선이 낙동강까지 밀렸다가

동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의 지휘하에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고

전세를 뒤짚을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후에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은

성공률이 5000:1인 극악의 작전이라고도 했죠.

 

호국영웅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은 차이나타운으로 이어집니다!

 

 

평일 인천나들이 월미도와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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