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THE EXHIBITION 명대사 모음
호텔 델루나 전시회를 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드라마속 명대사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마음에 드는 대사들이 많았어서
따로 한번 모아봤습니다.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지고
생과 사의 시간은 다시 흐르게 될 것이야'
'찰떡같이 알아 듣고
아주 갈수록 마음에 쏙 드네'
'그 반딧불이가 그 반딧불이지 뭐가 달라?
다르지 아까는 혼자였고 지금은
이곳에 내가 같이 있으니까.
앞으론 나와 함께 보는
모든 풍경이 달라질거다.'
'달을 꿈꾸는 꽃을 그 안에 넣어두었지
지금 긴 시간을 건너
그 곳에서 달을 꿈꾸는 꽃을 품고
내가 당신을 만났습니다.'
'나는 그저 있어
산 자로 존재하지 않고
죽은 자로 사라지지도 않은 채
박제되어 절대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에 갇혀 있다.'
'도망가지마. 넌 이미 결심했잖아.
걸리적 거리다가 위험해지겠다고 그렇게
위험해지다가 죽어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내 옆에 있어 내가 미쳐서 날뛰다가 어느날
사라지더라도 넌 내 옆에 있어줘.'
'여기가 나에게 울타리든 감옥이든
내가 가진 건 지옥이야
함께 보는 지옥은 근사하지 않아.
안녕 구찬성.'
"바다가 참 예쁘네요."
"그러게... 슬프게...난 좀 슬퍼졌어.
아까 보던 바다보다 지금 보는 바다가
더 예뻐져서."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
'당신이 뭘 하려 하든 이것만 잊지 마요.
여기가 당신의 감옥이든 울타리든
내가 여기 같이 있을 겁니다.'
'도망갈 기회를 줄 때마다
네가 멋대로 다시 돌아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네가 다시 와주길 바라고 있었던 거야.'
'붙잡고 있는 것보다
놓는게 더 큰 마음이 필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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