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볼만한곳 서해바다를 한 눈에 시화달전망대

대부도 가볼만한곳 서해바다를

한 눈에 시화달전망대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시화방조제에 있는 시화달전망대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정체된 도로에 휴식도 취할 겸

전망대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시화달전망대를 가까이 와서 보니

그 높이가 꽤 높아보였어요.

전망대에 올라가보기 전에

바로 옆에 서해바다부터 둘러봤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큰 섬이

큰가리기섬이라고 합니다.

본래 큰가리기섬과 작은가리기섬이

같이 있는 쌍섬이었는데요.

작은가리기섬에 방조제와 조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큰가리기섬 홀로 남았습니다.

K-water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약자입니다.

시화방조제에 조력발전소가 가동중이기 때문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중입니다.

시화달전망대는 무료로 운영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손쉽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단, 외부음식물은 안됩니다!

시화달전망대에 도착해서 바라본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전경입니다.

조력발전소는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소로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입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밀물때만 큰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썰물때는 그대로 흘려보내

바닷물이 순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화달전망대의 또 다른 재미거리로는

바로 투명유리 바닥입니다.

지면으로부터 25m 높이인 전망대에서

공중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도저히 올라가볼 수 없어서

가볍게 패스하고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정말 무섭습니다.

정말 이에요.

시화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이

참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답답함이 많이 풀리는 것 같아요.ㅎ

대부도에 놀러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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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가볼만한곳 시화달전망대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입장마감 ~ 21:30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주차가능

음식물 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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