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진해 게스트하우스 마중 북카페

 

깔끔한 진해 게스트하우스

마중 북카페

 

 

 

 

진해여행을 시작하기 전

가장 어려웠던 점은 숙소찾기였어요

군항제로 유명한 지역이니 게스트하우스가

많겠거니 안심하고 있었는데

막상 검색을 해보니 별로 없더군요;;;

숙소로 머무를만한 게스트하우스가

두군데더라고요;;

(모텔, 호텔 등은 제외했습니다)

 

 

 

 

 

 

1순위로 진해시내와의 거리를 감안했는데요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시내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없어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마중 북카페를 숙소로 잡았습니다

 

 

 

 

 

 

 

 

시설에 대해서 살짝 걱정을 하며

첫날 여행을 마치고

마중 북카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갔는데요

 

대~~~박!!!

 

 

 

 

 

 

우려와는 달리 숙소가 굉장히 깔끔했어요 ㅎ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선

푹 쉴 수 있는 숙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마치 일반 가정집에 온것처럼

굉장히 편안하고 깨끗했어요 ㅎ

 

 

 

 

 

 

이번 여행 첫날에도 부산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

매트리스가 하드한 편이어서

자면서 허리아파서 몇 번을 깼거든요ㅜㅜ

 

 

 

 

 

 

 

마중 북카페 게스트하우스에 들어오자마자

첫날의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

가장 먼저 침상부터 확인해봤거든요

이불 몇 개는 깔아 놓은 듯한

푹신함이 너무 기분좋더라고요 ㅎㅎ

오늘 밤은 걱정없이 잘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ㅋ

 

 

 

 

 

 

여사장님께서 방 안내를 해주셨는데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첫 방문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ㅎ

 

 

 

 

 

 

간단히 짐풀어놓고

1층 카페에 내려가서

커피도 한잔 주셔서

일정체크도 하고

여행일기도 작성했습니다 ㅎㅎ

 

 

 

 

 

 

일요일에 입실한 탓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퇴실을 했고 저는 혼자서 방을 썼어요 ㅎ

엄청 걸어다녀서 꽤 피곤했었는데

맘편히 푹 쉴 수 있었네요 ㅎ

 

 

 

 

 

 

진해에서의 일정을 길게 잡았기에

여유있게 여행할 생각에

첫날은 저녁식사를 하고 일찍 쉬었어요

진해야경은 둘째날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