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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화유산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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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화유산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





▶숭례문의 기원

숭례문은 조선이 도읍을 한양으로 정한 후 경복궁의 남쪽에 지어 한양도성의 남쪽정문이 되었습니다. 동방예의지국답게 '예를 숭상한다'는 의미를 담아 명명했습니다. 현판은 누가 썼는지 확실히 전해지는 바가 없지만 태종의 맏아들이었던 양녕대군이 썼다는 설이 전해지는데 지봉유설의 기록에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숭례문의 역사

태조 5년(1396년) 처음 축조를 시작하였고, 1398년 2월 중건되었습니다. 세종 30년(1448년) 크게 개축한 뒤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등 큰 국란을 겪었으나 숭례문은 아무 피해도 입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907년 일본 황태자가 대한제국을 방문하면서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을 헐어버리고 도로와 전차길을 내면서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1934년 일본에 의해 보물1호로 지정되었고, 1962년 남대문이란 이름으로 국보 제1호에 지정되었습니다. 1996년 역사 바로 세우기사업의 일환으로 본래의 명칭인 숭례문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2008년 2월 10일 60대 남성이 저지른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90%이상이 전소되는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화재사고 2년 뒤 2010년 2월 10일 복구공사에 착수하여 약 3년만인 2013년 4월 29일 완공하여 약 5년만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숭례문의 특징

숭례문의 현판은 양녕대군이 썼다는 설과 조선 초기의 문신인 신장과 삼봉 정도전이 지었다는 설 등 여러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양도성 대부분의 문은 현판이 가로로 적혀 있지만 숭례문은 특이하게 세로로 적혀 있는데요 불의 산이라 불리는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서 세로로 적었다고 합니다. 앞면 5칸, 옆면 2칸의 누각형 2층 건물로 중앙에는 홍예문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다포양식 건출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기도 하며 대표적인 조선시대 건축물입니다.





▶숭례문의 위치

숭례문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40에 있습니다. 숭례문에서 북쪽 방향으로는 서울시청과 덕수궁을 거쳐 광화문광장과 경복궁 등이 있고, 남쪽으로는 서울역과 전쟁기념관을 거쳐 용산역 및 한강으로 연결됩니다. 양옆으로는 서대문, 신촌 및 남대문시장, 명동과 연결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숭례문의 행사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숭례문 파수의식 행사가 있습니다.

파수의식 10:00~12:00, 13:00~15:30

수문군 교대 및 순라의식 11:40~11:46

숭례문 무예시연 부대행사 6월,9~10월(매주 토요일) 16:00~16:30

#행사 시간 및 순라의식, 부대행사 등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행사 후에는 사진촬영도 가능하니 방문 예정이라면 행사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좋을듯 합니다.







공감&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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