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규리규리 장규리씌 생일카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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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규리규리 장규리씌

생일카페 나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규리의 생일이 돌아왔고

또 어김없이 팬들이 생일카페를 준비해주었다.

아니 가볼 수 없을 마음에 주섬주섬 옷을 입고 홍대로 향했다.

 

올해 8월 프로미스나인이 기존 소속사에서

하이브 예하 레이블인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옮겼으나

장규리는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되면서

8월 30일부로 프로미스나인을 탈퇴하게 되었다.

현재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최근에 종영한 치얼업에 출연하여

강단있으면서 풋풋한 여대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규리의 생일카페는 홍대에 있는 카페 몽글과

합정에 있는 카페 너와늘 이렇게 두 곳을 방문하였다.

카페 몽글은 규모는 비교적 작은 편이었으나

그 부분을 장점으로 살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

규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특히 인형들이 또 눈에 많이 띄었다.

색감도 핑크핑크해서 여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였다.

손님이 몰렸으면 상당히 북적거렸을텐데

다행인지 손님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가

다음 방문할 카페로 이동했다.

 

 

카페 너와늘은 이제는 프나의 단골 생일카페 장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주 하는 곳이다.

오랫만에 방문해보는데 사장님이 바뀐 것 같았다.

그게 뭐 중요한건 아니고...

카페 규모는 이곳도 아담한 편으로

인테리어가 많이 되있진 않아서

생일카페로 꾸미기엔 나쁘지 않은 편인듯 하다.

이 카페는 얼마전 종영한 치얼업 컨셉으로 꾸며 놓았다.

프나의 멤버로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또 배우로써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음료를 주문하면서 굿즈들을 받고

카페 사진도 꼼꼼히 다 찍은 후 다시 길을 나섰다.

 

 

그 이유는 바로 공덕역에 규리의 생일 축하 전광판이 있기 때문이었다.

생일 전광판도 멤버들의 생일이 돌아올때마다 하던 것으로

팬들이 카페와 함께 인증을 하기도 하고

가끔 멤버들이 인증을 하러 오기도 한다.

이 이벤트는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를 잡아

지하철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때때로는 해외에서도 이런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공덕역의 생일 전광판을 끝으로

규리의 생일카페 나들이는 마무리지었다.

 

 

앞으로도 규리가 배우 활동을 잘 이어가길 응원하며

또 새롭게 나올 작품들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