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카페 모던기와 분위기좋은 한옥카페

 

 

 

구리카페 모던기와

분위기좋은 한옥카페

 

 

 

 

주말에 구리시까지 가는 길에

카페리스트에 뽑아놨었던 모던기와에 들렀어요.

사는 동네가 서울의 서쪽이다보니

구리시까지는 특별한 날빼곤 갈일이 없는데요.

그 특별한 날이 이번 주말에 있었네요.ㅎ

 

 

구리카페 모던기와입니다.

카페라는 느낌보다 민속촌에 온 느낌이에요.

실제로 카페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태왕사신기, 달이뜨는강 등등

고구려 배경 드라마 촬영도 했더군요.

이곳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방문해봐야겠어요.

 

 

모던기와 내부로 들어가보았는데요.

한옥 느낌을 그대로 잘 살렸네요.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창가쪽 자리는 이미 만석...

다행히 입구쪽에 자리가 금방 비어서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네요.

 

 

사실 카페 방문 목적의 90% 이 자리...ㅎ

 

 

카페 방문 목적도 달성했고

카페 사진을 찍기위해 외부로 나왔어요.

그리고 느낌을 담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사진 촬영은 스마트폰(LG V50ThinQ)

 

 

하늘도 맑았더라면 조금더 멋드러진

한옥의 느낌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야속하게 하늘에 먹구름이 한가득이네요.

덕분에 사진도 우중충하게 찍혔네요.

 

 

어렸을때 시골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한옥같은 집에서 살고 싶어요.

저의 로망이랍니다.ㅎ

 

언젠가는 꼭.....!! 불끈....!!

 

 

한옥 지붕의 아치와 기둥인가요?

위 사진의 나무 조형물의 이름을 모르겠네요;;

돌담까지 정말 조화롭고 예쁜 것 같아요.

주변 자연과 어우러짐이 멋있습니다.

 

 

냥이 나 째려보는거냐..?!!

눈싸움....!!!

 

 

구리카페 모던기와 데크에서 바라본

한강상류의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강변북로가 보이고

한강 건너편은 서울 암사동입니다.

왼쪽으로는 팔당댐,

오른쪽으로는 한강 하류로 이어집니다.

 

 

꽃도 예쁘게 피어있길래 사진찍는 중에

계단 사이로 제 차가 덩그러니 보이네요.ㅋ

100m밖에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유니크한 제 차입니다.ㅎ

날씨도 흐리고 비도 오고 바람도 쎄게 불어서

꽃 사진은 몇 장 찍지도 못했네요.ㅜ

 

카페 분위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리카페 모던기와 분위기좋은 한옥카페

 

영업시간

월~토 10:30 ~ 23:00

일 10:30 ~ 22:30

(방역수칙으로 영업시간 제한중)

 

주차가능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