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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cafe

아지트삼고 싶은 서오릉카페 포레스트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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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삼고 싶은 서오릉카페

포레스트피크닉

 

 

 

 

몇 일전 서오릉 근처에 갔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아지트로 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었는데

큰 정원이 있는 카페였어요.

서오릉 바로 앞에 있는 포레스트피크닉입니다.

카페 이름부터가 피크닉가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드네요.ㅎ

 

 

 

 

사실은 서오릉에 가는 길에 지나치면서

괜찮아 보인다 했던 카페였는데

서오릉이 코로나19로 관람중지되면서

뜻하지 않게 바로 카페에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포레스트피크닉 카페는 제법 큰 정원이 있는데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날씨가 선선하고 괜찮을때는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기 아주 좋을것 같아요.

야외테이블도 생각보다 자리가 많았어요.

 

 

 

 

평소라면 두번 고민할 것도 없이

아아를 바로 주문했을테지만

마침 점심을 먹은지도 얼마 안 됐었고

상큼한 음료가 먹고 싶어져서 고민하다가

처음보는 메뉴인 유자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유자에이드가 있는 카페는

진짜 거의 본 적이 없었거든요.

음료 가격이 조금 높은거 아닌가 싶었지만

다른 카페와 달리 아이스와 핫음료의

가격차이가 없었어요.

얼음값 명목으로 500~1000원씩

더 받는건 없어서 아주 좋네요.

 

 

 

 

베이커리 전문점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카페 중앙에는 몇 종류의 베이커리도 있었어요.

종류가 많진 않아보였지만

출출하거나 커피만 마시기 부족할 때

곁들여 먹기에는 괜찮아 보이네요.

그렇지만 저희는 이미 배를 한가득 채우고 왔기에

베이커리는 가볍게 pass!

 

 

 

 

 

 

포레스트피크닉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있는데

1층과 2층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천장이 높게 뚫려 있어서

개방감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큰 카페에서

구석진 자리에 앉아 시간보내는걸 좋아합니다.

카페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하기에도 좋더라구요.

특히 머리속에 여러 생각들로 복잡할 때는

카페에 와서 시간을 보내며 정리하기도 합니다.

 

 

 

 

2층에서 바라본 카페 정원의 모습이에요.

정말 넓어 보이죠?!

야외테이블에선 시끄럽게 떠들어도

눈치보지 않아도 되니

맘껏 수다떨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유자에이드가 나왔습니다!

맛은 예상하시는데로 유자차에 탄산섞은 맛이에요.

유자에이드도 제법 먹을만 하네요.

청포도에이드 다음으로 최애음료가 될 것 같아요.

 

 

 

 

카페 앞쪽에도 주차장이 있고

오른쪽 출입구로 들어가면 뒷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보아하니 카페가 오픈한지 얼마 안 됐나봐요.

 

 

 

 

카페가 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닌지라

자주 들러보진 못하겠지만

가끔씩은 방문해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넓직하니 시간보내기 좋아서

일행이 있을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아지트삼고 싶은 서오릉카페 포레스트피크닉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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