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칡냉면 맛집 본가칡냉면 올해도 방문!

오류동 칡냉면 맛집 본가칡냉면

올해도 방문!

오래전 구로에서 일을 하면서

다니게 된 칡냉면 맛집 본가칡냉면입니다.

이제 구로에서 하던 일을 그만둔지

오래됐는데도 간간히 찾아가는 식당입니다.

작년에도 다녀왔었고 올해도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칡냉면집이네요.

오랫만에 옛날 생각 잠깐 해봤습니다.

(그때부터 꾸준히 돈 모았으면

지금쯤 집한채는...흙흙)

요금판이며 정수기며 에어컨이며

예전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었는데요.

한가지 변한 점이 있었어요.

바로 좌식 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바꼈어요.

좌식보다는 입식 테이블이 편하다보니

손님의 편안함을 위해서 바꾸신 것 같아요.

역시나 비빔냉면으로 주문했습니다.

냉면은 비빔냉면이죠.

핫핫!

제가 기억하는 사장님도 잘 계시더라구요.

전에는 홀과 카운터에 계셨는데

이번에는 주방에서만 계시더라구요.

비빔냉면이 금방 나왔습니다.

비쥬얼은 역시 전과 동일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식당들도 많은데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유지하는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크~~

어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그렇지만 먹기 전 인증샷은 필수잖아요.

열심히 비벼서 다시 한번 찰칵!

칡냉면이 쫄깃찰랑한게 탱탱하니

제 입맛에 아주 딱 맞았어요.

냉면 한그릇이면 배가 든든할 정도로

양도 아주 넉넉했어요.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비빔냉면을 좋아하는데

매콤한 맛은 조금 덜 했어요.

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칡냉면말고 바지락칼국수나

녹두빈대떡같은 것들 좀 먹어봐야겠어요.

매번 비빔냉면만 먹고 다른 메뉴들은

한번도 안 먹어봤네요.;;

오류동 칡냉면 맛집 본가칡냉면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토요일 휴무

주차가능

사비로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