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시장 어머니와아들 초계국수 여름한정메뉴

포방터시장 어머니와아들

초계국수 여름한정메뉴

포방터시장에 있는 어머니와아들은

골목식당에 나와서 성공한 대표적인 식당이죠.

아들 사장님도 백대표님을 만나서

개과천선한 덕분에 백대표님의

애정과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죠.

얼마전 골목식당 특집편에서

안타깝게 꾸짖는 모습도 나왔었죠.

오랫만에 생각도 나고 하여

초계국수를 먹으러 포방터시장에 다녀왔어요.

초계국수는 여름에만 판매하는 여름한정메뉴로

잘 우려낸 육수에 닭고기와 식초, 청양고추 등으로

맛을 내어 차게 식혀 먹는 면요리로

새콤담백칼칼한 맛이 특징인 요리입니다.

작년에도 먹어봤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올해에도 초계국수 메뉴로 바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랫만에 방문해봤습니다.

초계국수는 점심때만 먹을 수 있는데요.

초계국수를 파는 기간동안에는

닭곰탕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식당 오픈 시간을 11시로 잘못 알아서

11시에 도착했는데 대기손님은 없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6월 30일입니다.

30분을 기다려서 가장 먼저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고를 고민할 것도 없이 초계국수죠.

선택장애가 있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고민이 필요없어서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보니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네요.

연예인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벽에 붙어 있는 사인들을 보니...ㅎ

어머니와아들의 강추 메뉴는 닭볶음탕입니다.

왜인지는 일단 한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먹어보면 압니다.

SNS 하시는 분들은 음료수나 떡사리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는 찬스도 있네요!

김치 맛있습니다.

그리고 금방 초계국수가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초계국수네요.

작년이나 지금이나 맛있어 보이네요.

요요 면발이 정말 탱글탱글 쫄깃쫄깃합니다.

냉면은 면이 너무 쫄깃하니까 먹기 힘든데

초계국수는 쫄깃한데 잘 씹혀서 먹기 좋았어요.

새콤담백칼칼한데 시원하니까

면도 잘 넘어가지만 국물이 정말 JMT입니다.

후루룩 몇 번 면치기에 다 먹어서

사리추가해서 한그릇을 더 먹었네요.ㅎ

여름한정메뉴이니까 올 해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2019/08/29 - 골목식당 홍탁집 신메뉴 초계국수 시식 후기

포방터시장 어머니와아들 초계국수 여름한정메뉴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5:00 ~ 17: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불가(공영주차장 이용)

사비로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