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이의 걸어서 전주속으로 자만벽화마을과 두이모 카페

프롬이의 걸어서 전주속으로

자만벽화마을과 두이모 카페

'프롬이의 걸어서 전주속으로'를 촬영했던

전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만벽화마을과

두이모 카페를 포스트해보려고 합니다.

프롬이의 걸어서 전주속으로 영상은

포스팅 맨 아래 링크 첨부해 놓았으니

한번씩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멤버들이 각 포인트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캡쳐한 영상 이미지와

가능한 똑같게 찍어보았어요.

아래쪽에 영상을 먼저 보고

포스팅을 보면 이해가 더 잘 될것 같네요.

자만벽화마을 입구쪽에 강아지가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안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강아지를 못봐서 아쉽지만

강아지집만 찍고 이동했어요.

영상속에서 프롬이들이 이동한 코스대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보았어요.

전주한옥마을이 관광지로 많이 유명한 곳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지역인데

이렇게 겸사겸사 방문을 해보니

여행의 재미가 두배가 된 것 같았어요.

자만벽화마을 입구부터 골목골목마다

이쁘게 그려진 벽화들이 줄줄이 이어졌어요.

저희가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사진찍기는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네요.

추억의 뽑기와 풍선터트리기도 있었어요.

저는 뽑기만 해봤는데 꼴찌인 7등을 뽑아서

뽀빠이과자를 받았네요.

뽑힌 등수별로 다른 상품을 줍니다.

뽑기와 풍선터트리기를 해보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어요.

벽화들이 참 예쁘죠?

본래 계획은 후다닥 사진을 찍고

빠르게 둘러볼 예정이었는데

여기저기 사진을 찍다보니

예정보다 시간이 늘어졌어요.

이곳은 영상속 모습과 조금 달라졌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기둥만 남은 나무에요.

본래는 풍성한 나무였는데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부러졌더라고요.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프롬이의 걸어서 전주속으로 영상을 보면

멤버들이 팀을 나눠서 각각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군것질도 하는데요.

자만벽화마을은 맏언니라인과 막내인

새롬, 하영, 규리, 지헌이 방문한 곳이에요.

영상을 보면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미션으로

포인트마다 필름 사진을 찍기를 받아서

멤버들이 사진을 찍은 곳이 제법 많습니다.

이곳은 자만벽화마을 내에 있는

두이모 카페인데요.

비빔밥와플이 유명한 곳이래요.

멤버들도 비빔밥와플을 먹기도 해서

쉬어갈 겸 두이모 카페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 마자 인증샷을 남기는건 필수!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

곧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골랐어요.

흑임자 팥빙수와 비빔밥와플 3인분과

음료 3가지를 각각 주문했어요.

음료 이름은 가물가물해서 뺐어요.

가장 먼저 흑임자 밭빙수가 나와서

시원하게 퍼묵퍼묵했어요.

비빔밥와플도 금방 나왔는데

양이 보통이 아니었어요;;

2개에 1인분인데 한쪽만 먹어도

엄청 배부를것 같은 양이에요.

실제로 한쪽만 먹었는데 배가 엄청 불러서

남은 한쪽을 간신히 먹었더랬죠;;

매콤하게 볶은밥을 와플같이 구워서

깻잎과 고기를 비롯해 각종 속으로 채웠는데

바삭바삭한 비빔밥와플과

고기와 채소의 조화가 일품이었어요.

다음에 자만벽화마을을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두이모에서 비빔밥와플은 또 먹을것 같아요.

두이모 카페에서 배도 채우고 더위도 식히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남은

자만벽화마을을 마저 구경하러 갔어요.

곳곳에 러블리한 벽화도 많아서

연인과 함께 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쿵푸팬더 벽화도 눈에 띄네요.

영화도 아주 재밌게 봤었죠.

쿵푸팬더 벽화를 끝으로 자만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프롬이들이 마지막 엔딩을 찍었던

꽃무릇 한옥숙박시설로 이동했어요.

사실 꽃무릇에 숙소를 잡으려고 했으나

하필 전주에 방문하는 날짜에만

원하는 방이 예약이 되있더라고요;;

아쉽지만 인증샷만 찍고 나왔습니다.

꽃무릇 인증샷까지 모두 찍고

다른 프롬이 멤버들이 구경을 간

전동성당과 경기전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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