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 구)군산세관 본관(호남관세박물관)

군산 가볼만한곳

구)군산세관 본관(호남관세박물관)

군산 가볼만한곳으로 구)군산세관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호남관세박물관이라고도 부릅니다.

건축적 가치가 높아 전북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8월 국가지정문화재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다른 건물들보다

아름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899년 5월 1일 군산항이 개항하면서

해관이 설치되었는데 세관업무와 밀수출입예방,

선박출입을 감시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1906년 인천해관 군산지사를 설립하고

1908년 6월 20일 구)군산세관을 준공했습니다.

서양식으로 건축한 근대건축물로

개항초 우리나라 서양식 건축물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음백과, 위키백과 참조)

구)군산세관 입구에는 세관 캐릭터가

반갑게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캐릭터가 넘나 귀여워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습니다.

사실상 메인포토존이라 생각이 듭니다.

관세청에는 마약류나 폭발물 등을 탐지하는

전문탐지견이 있습니다.

여러 단계의 선발과정을 거쳐

엄선된 탐지견들이 훌륭한 실력을 뽑내며

현재도 탐지업무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탐지견인 벗쯔와 싣입니다.

벗쯔는 폭발물 탐지업무를 수행했고

싣은 마약류 탐지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벗쯔는 저와 출생이 같은 친구네요.

반갑다 친구야~!!

내부는 시대별 주요 수입품목과

수출품목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는데

많이 보던 물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외에도 시대별로 불법 수출입 품목들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그 당시에 값비쌌던 물품들이

대부분 불법 수출입 품목을 차지했습니다.

또 다른 전시실에서는 세관업무에 쓰이는

물품들과 기념우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세관 통관과정을 살펴보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꽤 복잡해보였습니다.

(사실 서류를 읽어보기가 싫었던.....)

시대별로 변화한 세관복장들

구)군산세관 본관과 감시계

모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감시계 건물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군산세관장 업무실

과거 실제로 업무를 보던 공간인데

생각보다 크지 않은듯 합니다.

수출입 화물검사도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방식이 많이 변화했는데

현재 컨테이너 화물검사하는 방법은

컨테이너가 실린 화물차량이

검사센서를 통과하면 모니터 화면에

내부에 어떤 물품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나타납니다.

구)군산세관 본관 옆에는 창고건물이 있는데

지금은 카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커피는 구)미즈상사 건물에 있는

미즈커피로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내부는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군산 가볼만한곳 구)군산세관 본관

관람시간

3월~10월(하절기)

화~금 : 10시~18시

토~일, 공휴일 : 10시~13시

11월~2월(동절기)

화~금 : 10시~17시

토~일, 공휴일 : 10시~13시

휴관일 : 1월1일, 월요일(공휴일인경우 다음날)

입장료무료

주차불가

무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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