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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cafe

합정역 냉동삼겹살 맛집 천이오겹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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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냉동삼겹살 맛집

천이오겹살 강추!!




삼겹살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이죠!

저도 삼겹살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얼마전 합정역에 있는

냉동삼겹살 맛집 천이오겹살에 다녀왔어요.



합정역에 있는 천이오겹살은

강호동은 물론 홍현희, 송가인과

이영자가 인정한 맛집입니다.



삼겹살을 무척 좋아하는 저는

사실 냉동삼겹살보다는

생삼겹살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냉동삼겹살보다는 생삼겹살이

식감도 더 좋고 육즙이 많거든요.

천이오겹살을 강력 추천한 지인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속는셈치고 가봤습니다.



6월 5일날 19시 30분쯤 도착했는데

기다리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어요.

줄까지 서서 먹게 될 줄 몰랐네요;;

한 40분 가량 기다리니

드디어 저희도 입장할 수 있었어요.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빠르게 냉동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70g에 만원입니다.

냉동삼겹살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꽤 저렴한 가격입니다.



먼저 기본 셋팅을 해주시고

곧이어 냉동삼겹살 2인분이 나왔어요.



고기가 나오기 전 불판에

먼저 파무침과 콩나물무침,

김치를 구워먹을 수 있게 올려주십니다.

그리고 불판의 나머지 절반에

냉동삼겹살을 구워서 함께 먹으면 됩니다.





천이오겹살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는

바로 요요 어리굴젓입니다.

어리굴젓은 생굴에 소금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만든 젓갈입니다.

제가 굴은 정말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리굴젓은

많이 안 먹어봤었는데요.



와~~~


이 어리굴젓 정말 기가막힙니다.

기똥차게 맛있는데

뭐라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일단 굴비린내 1도 안나고요.

살짝 매콤한 맛에

적당히 숙성된 깊은 맛이 났어요.

어리굴젓 양념에 밥 비벼 먹으면

공기밥 한그릇 해치울 정도랄까요?

후다닥 먹고 리필할까 하니

리필은 안되고 추가주문해야 되더라구요.ㅎ

어리굴젓 추가 요청하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나봐요~




어리굴젓 맛을 보며 감탄하는 사이

냉동삼겹살이 금방 구워졌어요.

먹기 좋게 익어진 냉동삼겹살에

파무침과 콩나물무침, 김치를

잘 싸서 먹어봤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입맛이 제법 까다롭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괜찮습니다.

특히 어리굴젓 양념에 찍어먹으면

양념의 풍미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식감이 더욱 뛰어납니다.

소금, 쌈장, 기름장 등등

찍어먹을 것들이 많았지만

저는 어리굴젓 양념에만 찍어먹었네요.ㅎ



냉동삼겹살을 얼추 다 먹어갈때쯤

또 다른 별미라는 김치비빔국수를 주문했어요.

비빔국수가 또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국수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지만

보는 순간 이건 진짜다 직감이 들었어요.

비빔국수의 가장 핵심인 김치가

아주 맛있어 보였거든요.

양도 정말 푸짐했을뿐만 아니라

소면의 삶아진 상태도 아주 좋았어요.

젓가락으로 덜어 먹었는데

소면 상태가 아주 탱글탱글했어요.



양이 정말 많았어서 냉동삼겹살을

추가해서 먹었더라면

국수를 다 못 먹었을뻔 했네요.ㅎ

카운터에는 천이오겹살에 다녀간

많은 연예인들의 싸인이 걸려 있어요.

이영자가 인정한 맛집이

정말 맛있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저는 카운터 모니터에 있는

병뚜껑으로 만든 별이 더 눈에 들어와서

병뚜껑 별을 찍었네요.ㅎ



합정역 냉동삼겹살 맛집 천이오겹살


영업시간


매일 16:30 ~ 22:30


일요일 휴무

주차불가



사비로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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