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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양 가볼만한곳 현대모터스튜디오 자동차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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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볼만한곳 현대모터스튜디오

자동차전시장

 

 

 

 

자동차를 엄청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고양 가볼만한곳으로도 괜찮은 장소죠.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로비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마자 보이는 자동차들!!!

재빨리 구경을 시작해 봅니다~

 

TIP

테마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상설전시는 유료!

 

갤로퍼 1세대 모형

 

어렸을 때 많이 보던 갤로퍼입니다.

90년대에 인기가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에도 도로에 간간히 굴러다니는

갤로퍼를 볼 수 있죠.

 

유라시아 대장정 차량

 

이 갤로퍼는 91년 세계여행가인 김찬삼 교수가

원정대와 함께 포항에서 출발하여 포르투갈까지

장장 11개월동안 73,000km를 달렸습니다.

유라시아 횡단에 성공하며

갤로퍼의 내구성과 우수성을 입증했죠.

 

갤로퍼2 이노베이션 밴

 

98년에 갤로퍼2 이노베이션이 출시되며

성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됐습니다.

 

포니 왜건

 

포니는 현대자동차에서 첫 출시한 승용차로

74년에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가 됐고

76년 2월부터 판매가 됐습니다.

70~80년대 택시 모델로 많이 이용되었죠.

영화 택시운전사에도 등장하는 모델입니다.

 

포니 왜건 모형
포니2 픽업

 

포니의 첫 파생 모델인 포니2 픽업입니다.

현재 국민 화물차인 포터의 전신이라 할 수 있죠.

포니2 픽업은 90년도까지 생산이 되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굴러다니는 차량이 있습니다.

 

포니2

 

82년 3월에 페이스리프트되어 출시된 포니2.

첫 파생 모델인 포니2 픽업의 원 모델입니다.

전면부 그릴을 보면 아주 흡사하죠.

 

 

현대문방구에서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현대에서 만든 차(茶)가 당첨됐습니다.

차(車)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ㅋ

지인은 포니 티셔츠 받았네요.

어떤 아이는 포니 조립 장난감받았는데

엄청 부럽더라구요.ㅋ

 

 

시골 할아버지할머니 댁에서 살때

브라운관 TV로 방송을 보곤 했었죠.

라디오도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이제부터 현대자동차의 생산모델들을 볼게요.

평일에 방문해서 방문객이 많이 없어

제법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하이브리드 외관과 운전석 디자인입니다.

현대는 디자인이 참 안 이쁘기로 유명했는데

요즘에는 제법 잘 뽑아 내는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돌출되어 있는 부분과

뒷자리가 조금 좁다는게 아쉬웠어요.

소형SUV다보니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넥소

 

현대의 양산형 수소차인 넥소입니다.

중형SUV답게 실내디자인도 제법 괜찮습니다.

그러나 색감이 살짝 칙칙한 느낌이 드네요.

기어 변속 버튼도 다른 버튼과 비슷해보여

혼동의 여지가 있어 운전시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소충전소가 아직까지 보급률이 낮아

넥소 구입시 깊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량 구입시 지원금을 제외하고

4,000만원 초반 정도 된다고 하네요.

 

투싼 하이브리드

 

현대 준중형SUV인 투싼 하이브리드입니다.

차기 자차로 생각중인 모델이죠.

운전석 디자인이 상위 모델인 넥소보다 좋네요.

전체적으로 흑백색감이 무게감이 있어 마음에 듭니다.

디스플레이가 운전중에 시야를 가리지 않게

스티어링 휠과 동일한 선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것 같네요.

뒷자석과 트렁크도 제법 넓직합니다.

 

 

강렬하게 느껴지는 후면부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차량가는 풀옵션이 3,700만원이라고 하네요.

 

갖고싶다...갖고싶다...

 

그랜져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장수모델인 그랜져입니다.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입니다.

과거에는 아빠차로 유명했지만

요즘에는 30대 직장인도 많이 탈만큼

이미지가 젊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좋네요.

뒷자리도 충분히 넉넉합니다.

 

싼타페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중형SUV 싼타페입니다.

편의버튼들이 기어 버튼 주변에 모여있어

운전할 때 편리할 것 같네요.

스티어링 휠은 주로 아랫쪽을 잡고 운전하는데

스타일상 투싼 스티어링 휠이 더 잘 맞을 것 같네요.

투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는

시승도 한번해보고 싶네요.ㅎ

 

 

트렁크는 역시 두말할것 없이 굉장히 넓구요.

 

팰리세이드

 

없어서 못 판다는 그 유명한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대형SUV로

외부에서 보는 차의 크기감이 상당합니다.

실내 공간이 굉장히 넓기에 3열시트까지 있으나

3열시트에 앉아보니 많이 좁았습니다.

차라리 없는게 나은 것 같네요.

(3열시트라면 차라리 카니발을....)

 

 

 

포레스트

 

현대에서 자체 제작한 캠핑카 포레스트입니다.

포터와 휴식(rest)을 합쳐 만든 이름인데요

포레스트가 숲이라는 뜻도 있어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종종 다니곤 하는데

캠핑카로 공기좋고 물좋은 곳으로 떠나보고 싶네요.ㅎ

 

NEPTUNE

 

이 트럭은 시판용이 아닌 컨셉트 트럭으로

만든 수소 트럭입니다.

전면부가 에일리언을 보는 것 같은.....;;

실제로 보면 트럭의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건 트레일러 면허가 있어도 운전하기 쉽지 않을듯...

아니 우리나라 도로 사정을 봤을 때

도로에 진입하기 조차도 힘들것 같네요.

 

GV80

 

드디어 현대차의 고급 모델 라인인 제네시스입니다.

G로 시작하는 세단과 GV로 시작하는 SUV가 있습니다.

먼저 GV80부터 살펴봤습니다.

고급 모델답게 실내 디자인부터 다르네요.

실제 운전석에 앉아보면 실외에서 보는거보다

차량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체감상 팰리세이드보다 더 크게 느껴지네요.

 

G90L(리무진)

 

G90L(리무진) 모델입니다.

뒷자리가 정말... 광활합니다.ㅋ

이상.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하지만 굴러다니는건 많이 못 본것 같네요.

 

G80

 

GV80과 함께 많이 보이는 모델인 G80입니다.

에쿠스의 대체 모델이라 보면 될 것 같네요.

현대자동차의 변속기는 대부분 버튼식인데

제네시스 라인은 회전식을 도입했습니다.

차별화 전략중 하나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왜 하필 전시용으로 똥색 차량을....;;

 

 

2층에는 실제 경주용으로 사용되었던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주용 차량의 변천사도 알 수 있죠.

 

벨로스터N

 

그렇게 탄생한 모델이 바로 벨로스터N.

N라인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동일 모델의 차량이라도 N모델은

좀 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죠.

직접 시승을 해볼 수 있었으면

그 느낌을 정확히 알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중인 자동차 모형들.

집에 전시공간이 있다면 사놓고 싶지만

아직 그럴정도의 여유는 없네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열심히 구경하느라 늦은 점심까지 먹고

집에 가려다가 지하주차장에서 본 포니2 픽업 모델.

번호판까지 달려 있는걸 보니

실제 주행에도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 차는 실제로 한번도 타본적이 없는데

한번 운전해보고 싶기도 하네요.ㅋ

저는 수동운전 가능하거든요~ㅎ

 

 

고양 가볼만한곳 현대모터스튜디오 자동차전시장

 

관람시간

 

상설전시 10:00 ~ 19:00(월요일 휴관)

테마전시 9:00 ~ 20:00

테마시승 10:00 ~ 17:00

 

상설전시와 테마시승은 예약제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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